[잔뜩 움츠린 한국경제] 소비절벽에 연말특수 실종…벌써 '설 카드' 꺼내든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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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모델들이 지난해 12월말 설 사전예약 판매 선물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소비진작을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2월초 설 예약 판매에 나선다. /사진제공=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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