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아람코 프로젝트, 사우디 국가사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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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카이르 지역에서 열린 ‘킹 살만 조선산업단지 선포식’ 후 현대중공업과 아람코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아민 알나세르 아람코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야세르 무프티 아람코 신사업개발부문 본부장./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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