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외사업 매출 20兆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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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오는 2020년까지 전체 매출 대비 해외사업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전이 내몽고에서 수행 중인 풍력발전 단지. /사진제공=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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