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쪽방촌에서 따뜻한 마음 나누는 최신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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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오른쪽) SK네트웍스 회장이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의 쪽방촌을 찾아 생활필수품이 담긴 상자를 나르고 있다. 최 회장은 2012년부터 연말이 되면 임직원, 의료진과 함께 쪽방촌 방문 봉사를 해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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