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포항 호미곶의 해오름(일출) 모습. ‘상생의 손’이라고 부르는 높이 8.5m의 구조물이 랜드마크다.
신라 경주의 상징이기도 한 불국사의 석가탑과 다보탑. 너무 익숙해서 가치를 모르고 지나치는 사례 중에 하나다.
신라의 천문기술을 대표하는 첨성대. 천원지방(天圓地方) 사상에 따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의 복합 구조다.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월지는 왕실의 정원이었다. 우리가 익숙한 조선과는 다른, 신라인의 독특한 연못 조형미를 볼 수 있다.
‘해돋이 역사기행’ 코스의 최대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