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임직원들이 1일 서울 구룡산에 올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정유년 한 해를 힘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블랙야크 신년 산행은 서울 구룡산과 강원도 태백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강태선 회장은 “2017년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블랙야크의 혁신을 목표로 삼고 아웃도어 산업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 갈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야크처럼 우직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