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공임 ‘영웅의 기상’. 모란꽃 사이에서 수탉이 힘차게 울고 있어 ‘부귀공명’을 상징한다. /사진제공=롯데갤러리
서공임 ‘새 날을 밝히다’. 수탉 곁에서 둥지에 올라 놀고 있는 다섯 마리의 병아리를 그린 그림은 과거급제의 ‘등과’를 상징해 번성한 자손들이 관직을 얻는 것을 뜻한다. /사진제공=롯데갤러리
서공임 ‘영웅의 기상’. 맨드라미 사이에 선 수탉 그림은 관 위의 관, 즉 높은 벼슬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