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제18대 총장 취임식 및 2017년도 시무식’에 앞서 경북대 민주적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가 김상동 총장 취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김 총장은 1순위 후보자인 김사열 교수를 배척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학내에서 일어 취임식을 미뤄왔다. /연합뉴스
2일 오전 경북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제18대 총장 취임식을 마친 김상동 총장이 경북대 민주적 정상화를 위한 범비상대책위원회의 항의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김 총장은 1순위 후보자인 김사열 교수를 배척한 사유를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학내에서 일어 취임식을 미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