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새해 들어 김일성·김정일 찬양 문구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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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새해 들어 좌측 상단에 고정된 김일성·김정일 부자 찬양 문구를 변경했다. 신문은 지난해 연말까지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는 문구를 사용했지만, 올해 들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혁명사상 만세’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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