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조사' 마지막 청문회 '무력감'…증인 20명 중 2명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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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7차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청문회에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가 참고인으로는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출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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