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 성장률 2.5%로 하향] 내수가 발목…수출·투자 살아나도 3년 연속 2%대 저성장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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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2017년 제1차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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