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4년째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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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오른쪽) 대한항공 총무부 담당 상무가 18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은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에게 지급될 10㎏짜리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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