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朴, 차명폰 있다'···최순실과 자주 연락한 사실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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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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