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가로인 종로와 세종로의 교차점에 위치한 ‘교보생명 사옥’은 서울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가장 좋은 건축물을 짓겠다는 창업주의 염원이 깃들어 있다. /송은석기자
측면에서 바라본 교보생명 사옥. 반대편 측면의 경우 애초 준공 시에는 청와대의 요청으로 창이 없었으나 지난 2011년 리모델링을 통해 창을 만들었다./송은석기자
교보생명 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그린하우스’에는 아이비, 한라봉, 동백나무, 식나무 등 남쪽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수종 150여 종이 심어져 있다. /송은석기자
교보생명 사옥 지하에 위치한 ‘교보문고’. 예전에는 책을 사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책을 보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꼈다. /사진제공=교보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