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그동안 큰 영광···한국 떠나 슬프지만 계속 한미관계에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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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마치고 한국을 떠나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 방문해 부인 로빈 리퍼트, 아들 세준, 딸 세희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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