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사장님·조각가 등 ‘육군 사랑’으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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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복(왼쪽)씨가 지난해 12월 28일, 27보병사단에서 장병에게 배식할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김씨는 장병 1만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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