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모두 꿈꾸는 블랙이글스, 동생과 함께 참가해 가슴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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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블랙이글스 형제 조종사인 형 강성현(왼쪽) 소령과 동생 강성용 대위가 국산 항공기 T-50B 앞을 걸으며 비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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