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전설 유명우·장정구 독도서 첫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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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왼쪽)와 장정구(오른쪽)가 3·1절 특집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이 경기를 기획한 가수 김장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연세상·버팔로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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