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봉지 탈출한 생리대, 귀여운 캐릭터 입고 ‘세상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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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6일 서울 중구 올리브영 명동 본점 앞에서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새롭게 출시한 캐릭터 생리대 ‘그날엔순면 바바파파’를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와 생리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례적인 시도다. 생리대 상자에 그려져 있는 바바파파는 프랑스의 국민 캐릭터로, 환경 보호 등 따뜻한 스토리를 가진 애니메이션 덕분에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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