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브렉시트 발동안 상원통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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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8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의 ‘유럽연합(EU) 법안’ 최종 표결을 앞두고 의회 출석을 위해 총리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를 나서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Brexit) 협상 개시 권한을 메이 총리에게 위임하는 내용의 EU법안은 이날 하원에서 압도적 지지로 가결됐다. /런던=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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