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단지 숲속에 위치한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은 독특한 외관으로 지난 2013년 서울시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송은석기자.
잔디 언덕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외관은 갈대숲이 우거진 평원이라는 노원의 지명에서 콘셉트를 가져왔다./송은석기자
지상1층부터 3층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곳곳에는 미술관 내부로 이어지는 6개의 출입구가 숨어 있다./송은석기자
지하1층 어린이갤러리에는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마련돼 있다. 같은 층에 위치한 대강당에서는 노년층들을 위한 공연도 이어진다./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