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주경, “26세 때 백지수표 스폰서 제안…당돌한 여자로 7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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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서주경, “26세 때 백지수표 스폰서 제안…당돌한 여자로 7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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