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으로 치닫는 北·말레이시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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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주재 강철 북한 대사가 20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의 북한 대사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강 대사는 이날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한 북한 배후설을 강하게 부인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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