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치 단물에 취한 벤처] 법규해석 제각각...공무원 손끝에서 생사 갈리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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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업들의 빌딩들로 가득 찬 판교 테크노밸리. ‘벤처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지만, 비싼 임대료 탓에 스타트 업 기업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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