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놓고 싶은 나만의 영화관'…매력적 사운드·화면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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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새 전략 스마트폰 G6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모습. 이 제품의 첫인상은 ‘혁신’이라기 보다는 ‘다부진’ 느낌이다. 5.7인치에 이르는 큰 제품임에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그립감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났다. 큰 화면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도, 휴대성까지 구현해내기 위해 좌우·상하 배젤을 거의 없앤 디자인은 특히 인상적이다./바르셀로나=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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