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무릅쓰고 인명 구출…김국관·임정수씨 'LG 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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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남 목포 북항에 정박해 있는 현진호 앞에서 김국관(오른쪽) 선장에게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이 ‘LG의인상’과 그물 수리비를 포함한 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LG
조업 중 그물을 포기하고 화재 선박 선원 7명의 생명을 구조한 김국관 선장.
전남 여수 버스 방화 현장에서 대형 사고를 막은 시내버스 기사 임정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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