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직업훈련 프로그램 '아우스빌둥' 국내 도입 합의…'앙숙' 벤츠-BMW 손 잡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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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왼쪽 다섯번째) 벤츠코리아 대표와 김효준(〃 여섯번째)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 교육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선언한 후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한독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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