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 경매최고가 김환기 뒤에 이 그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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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매화와 항아리’ 1957년작, 캔버스에 유채, 55x35cm /사진제공=(재)환기재단·환기미술관 ⓒ Whanki Foundation·Whanki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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