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수도승' 피셔 '인간적 가치에 역행하는 기술이라면 저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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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선 수행자 노먼 피셔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열린 방한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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