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연극 '남자충동'] '폭력적 남자다움'에 짓눌린 20세기 남성의 장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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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남자충동’의 주인공 이장정에게 영화 ‘대부’는 그가 민든 ‘남성성’ 신앙의 시각화된 이미지다. 장정 역의 배우 박해수가 독백하고 있다. /사진제공=프로스랩
연극 ‘남자충동’에서 배우 박해수(이장정 역)가 친구 병춘 역을 맡은 이현균의 멱살을 잡고 있다. /사진제공=프로스랩
문라이트가 한 소년이 써내려간 푸른 빛 성장시(詩)라면 남자충동은 20세기 남성을 위한 핏빛 장송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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