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人] 루이비통에 꽂힌 '명품 오너'…'딸 브랜드' 디올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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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1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크리스챤디올 팝업 부스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심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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