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그리는 母情·간절한 孝心이 마주한 눈길에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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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변상벽 ‘묘작도(猫雀圖)’, 18세기 조선 그림으로 크기는 93.9×43.0cm,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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