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개社 분할 '2021년까지 3.5조 투자...제2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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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길선(앞줄 오른쪽)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 강환구 사장, 정기선 전무 등 현대중공업 주요 경영진이 3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관 앞에서 기념 식수(植樹)를 하기 위해 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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