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테러]각국 정부 규탄·애도 표명...美, '비난 받아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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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생한 지하철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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