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오만 등 중동 3개국 주한 대사 일행이 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을 만났다. 이들은 조선과 육·해상 플랜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모하메드 알 데하이미 카타르 대사,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리야드 빈 아흐메드 알무바라키 사우디 대사,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오만 대사,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사진제공=현대중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