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아빠였다' '시리아 공습' 결정한 두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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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새벽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공습에 9개월 된 쌍둥이를 잃은 한 시리아 남성이 하얀 보자기에 싼 쌍둥이 시신을 두 팔로 감싸고 울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진을 접하고 ‘끔찍하다’, ‘몸서리친다’ 등 언급을 했다고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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