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 ‘피겨 스타’이자 동갑내기 김연아(왼쪽)의 영원한 맞수로 불렸던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를 발표했다. 아사다는 김연아의 은퇴 이후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바라보며 선수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아사다 마오 선수가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쇼트 프로그램의 아쉬운 성적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11일 일본 신문들이 여자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27)의 전격 은퇴 선언을 1면에 실으며 그의 은퇴 소식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