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보고 마음을 읽는 '단 하나의' 속옷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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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럭스벨 대표가 최근 한 사업설명회에서 사라스핏이 지향하는 맞춤형 속옷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민경 럭스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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