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화 11월1일 한국 입성...101일간 17개 시·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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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운데)와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화봉 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평창올림픽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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