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역사 쓴 ‘갤S8’…단통법 이후 번호이동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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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업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난 9일 서울 광화문의 한 통신사 전시장에서 고객들이 갤럭시S8을 살펴보고 있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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