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규모 유휴공간 민간에 맡겨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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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시민누리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중구 무교동의 공터에 지난해 11월 문을 연 영화관 ‘미니시네페’의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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