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폭 할인해줘도 고객 재구매 꺼려...일부는 계약 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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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찾은 상하이 민항구 치산루 현대차 매장.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은 방문객 하나 없이 썰렁하다. /상하이=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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