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거짓말, 'W정수기에 361억원 투자했다'더니 제품개발에 1.8억원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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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와 피코그램이 W정수기 공동 개발 당시 작성한 금형제작 비용 계약서 일부. 총 개발비용은 3억6,130만원이고 그 아래에 양사가 반반씩 부담하는 금액이 명시돼 있다./사진제공=피코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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