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것만은 바꿉시다]“기장 데려와”...기내 ‘갑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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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승무원들이 테이저건과 타이랩·포승줄 등을 이용해 기내 난동승객 제압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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