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애고 화합하자'…'佛心 구애' 합장한 대선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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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3일 문재인(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합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고 나머지 후보들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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