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佛도 대선후보 '이메일 해킹·폭로'…결선투표 변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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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주자인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사진)과 극우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이 각각 유세에서 연설하는 모습. 결선투표를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엘라베와 BFM TV·렉스프레스 공동 설문조사 결과, 마크롱은 지지율 62%로 르펜(38%)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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