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카운터테너 이동규, 무대 위 슈퍼맨이 연 오페라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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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테너 이동규 /사진=조은정 기자
아르질라노 역의 카운터테너 이동규는 한국을 대표하는 카운터테너로 스위스 취리히오페라, 바젤극장,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코미쉐오퍼, 베를린 도이치오퍼 등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국립오페라단
카운터테너 이동규, 정시만 /사진=조은정 기자
카운터테너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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