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최종득표율 41.1%…2위와는 '역대 최다 표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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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9일 밤 서울 광화문 세종로 소공원에서 열린 대국민 인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추미애 당 대표, 최성 고양시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손을 맞잡아 보이고 있다./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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