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사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제 34회 이달의 과학기술자’의 1월 수상자인 이영욱(왼쪽 네번째)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가 지난 2000년 1월 26일 과학기술부 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그 동안 단순한 별들의 집단이 구상선단으로만 알려졌던 “오메가 센타우리”가 100억년 전에 타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은하와 충돌한 또 다른 은하의 잔재라는 사실을 최근 세계 최고의 과학전문지인 “네이처”에 발표해 세계의 교과서 내용을 바꿀 수 있는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서울경제신문사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는 ‘제 34회 이달의 과학기술자’의 1월 수상자인 이영욱(왼쪽 첫번째)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가 지난 2000년 1월 26일 과학기술부 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모습./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