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구성 속도내는 文, 유일호에 '장관 제청권 행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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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가운데)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9대 대선 뒤 첫 회동을 하며 함께 웃고 있다. 주승용(왼쪽부터) 국민의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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